컴맹부모 걱정 덜어준다… 방문 음란물검색서비스 등장

  • 입력 1998년 3월 9일 08시 06분


‘컴맹’ 부모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자녀가 음란물을 보고 있는지 무얼 하고 있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부모를 위해 자녀의 컴퓨터를 점검해주는 것이다.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소장 어기준)는 최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컴퓨터내의 음란물을 검색해 주는 서비스를 서울지역에서 시작했다.

자녀의 컴퓨터에서 음란한 사진 동영상 게임 등을 찾아주며 컴퓨터 음란물에 대한 자녀 교육요령 등을 상담해 준다. 서비스 요금은 3만원. 02―325―8559

〈김홍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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