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聯 「21세기 정보통신기술 조망」책 발간

  • 입력 1997년 11월 9일 18시 17분


2005년의 정보통신기술은 어떤 모습일까. 한국정보산업연합회(대표 이용태·李龍兌)는 21세기에 떠오를 정보통신 기술을 전체적으로 조망해본 「2005년의 정보통신기술」을 최근 펴냈다. 이 자료는 일본전신전화(NTT) 산하 기술동향연구회가 지난해 발간한 같은 제목의 책을 편역한 것이다. 21세기 정보통신의 미래는 반도체 소자같은 재료기술 분야에서 점차 작아지고 고속 광통신 등 통신분야에서 점차 빨라지는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이 책은 전망한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기술은 보다 인간적인 얼굴을 지니게 된다. 특별한 장비없이 입체영상을 보고 컴퓨터가 사람의 말과 문자를 이해한다.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달로 화상 회의와 화상 전화가 보편화되고 가정에서는 전자신문 홈쇼핑 원격진료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게 된다. 이 자료는 정보산업연합회 정책정보 시리즈의 하나로 발간됐으며 비매품이다. 02―780―0201 〈김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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