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27일 오는 9월부터 전국 23개 지방대학에서 초빙교수자격으로 활동할 전문경력인사 28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문경력인사는 매월 2백50만원의 연구장려금을 지급받는다.
전문경력인사 초빙 활용제도는 지역인재 양성 및 중앙과 지방의 연계 강화 등을 주요 취지로 지난 94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1백1명이 지방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전문경력인사 명단이다.
▲건양대=정희천(前한국문화예술진흥원 부원장) 김창지(前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
▲경북대=신대진(前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권민웅(前駐美대사관정무공사 외무관리관)
▲경일대=이죽철(前국회상공자원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경주대=이기곤(前국회사무처 사무차장)
▲계명대=박영훈(前국무총리 행정조정실조정관)
▲공주대=이동우(前충청남도 도지사)
▲대구대=박홍식(前특허청장) 김봉찬(前학생중앙군사학교 교장)
▲배재대=이경하(前한국관광공사 진흥본부장) 박찬세(前통일연수원장)
▲부산대=이상진(前駐멕시코대사)
▲상주산업대=강준호(前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서남대=이강종(前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서원대=이원택(前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회장)
▲순천향대=최승부(前노동부차관)
▲원광대=백형조(前전라남도 도지사)
▲육군사관학교=용영일(前국방부국방정보본부장)정봉율(前국가안전보장회의 상근위원)
▲청주대=안광구(前통상산업부장관)
▲한국기술교육대학=곽재규(前국회 환경노동위 수석전문위원)
▲한국해양대=유상식(前경찰청 차장)
▲한남대=최명상(前공군대학총장)
▲한림대=김태연(前노동부차관)
▲호남대=윤상철(前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교원대=한영성(前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