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자격시험, 1천21명 합격

  • 입력 1997년 1월 31일 20시 25분


[金世媛 기자] 보건복지부는 31일 제49회 치과의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10일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1천3백18명이 응시해 87.5%인 1천21명이 합격했다. 국내 치과대 출신은 8백42명중 8백20명이 합격, 97.3%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외국 치대 유학생은 4백76명중 42.2%인 2백1명이 합격했다. 한편 지난 10일 치러진 제52회 한의사국가자격시험에는 모두 8명이 응시, 4명이 합격했다. 올해 이처럼 응시자가 적었던 것은 한약분쟁에 따른 수업거부 사태로 한의대생이 대부분 유급처리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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