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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범죄 단지 ‘프린스그룹’ 회장, 美-英 제재 이후 종적 감춰

      캄보디아 범죄 단지 ‘프린스그룹’ 회장, 美-英 제재 이후 종적 감춰

      캄보디아에 ‘웬치(범죄단지)’를 차려놓고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 온라인 사기(스캠)를 강요한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천즈(陳志·38) 회장이 자취를 감춘 것으로 파악됐다.17일(현지 시간) 캄보디아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정부가 지난 14일 프린스그룹에 대한 제재를 발…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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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년부터 日 무비자 입국시 심사수수료 낸다

      2028년부터 日 무비자 입국시 심사수수료 낸다

      2028년부터 일본에 입국하는 무비자 여행객은 입국심사 수수료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인은 관광 등 단기 체류를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 무비자 입국으로 비자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지만 일본이 수수료를 신설하기로 했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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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안보리 결의’도 대답 못 한 차지훈 유엔대사… 與도 ‘답답’

      ‘北안보리 결의’도 대답 못 한 차지훈 유엔대사… 與도 ‘답답’

      외교 경험이 전무한 가운데 주 유엔 대사로 임명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차지훈 대사가 17일(현지 시간)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표적 외교 상식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곤혹을 치렀다.차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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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맞서 ‘수백만 민병대’ 동원 베네수엘라군 붕괴 상태

      미국 맞서 ‘수백만 민병대’ 동원 베네수엘라군 붕괴 상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인근에 대규모 해군 병력을 배치하고 공격을 위협하는 것에 맞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수백만 민병대’를 동원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두로 정권은 국영 TV와 라디오, 소셜 미디어를 동원해…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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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은 또 왜 이러나…‘중국 김치’ 라더니 이번엔 ‘일본 김치’ 표기 논란

      독일은 또 왜 이러나…‘중국 김치’ 라더니 이번엔 ‘일본 김치’ 표기 논란

      독일 ‘국민마트’로 불리는 알디(ALDI)에서 자사 홈페이지에 ‘김치’를 ‘일본 김치’로 소개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이 업체는 ‘김치’를 ‘중국 김치’로 표기해 판매 중인 것이 드러나 큰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서 교수는 17일 “최근 독일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이 제보를 해…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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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美백악관·국무부와 소통해 北과 대화…한반도 문제 해결 적극 추진”

      강경화 “美백악관·국무부와 소통해 北과 대화…한반도 문제 해결 적극 추진”

      강경화 주미한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대(對)북한 정책과 관련,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및 국무부와 수시로 소통해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강경화 주미대사는 이날 뉴욕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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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살에 사라진 딸…27년 뒤 부모 집에서 나왔다?”…무슨 일

      “15살에 사라진 딸…27년 뒤 부모 집에서 나왔다?”…무슨 일

      15살에 실종됐던 한 폴란드 여성이 부모에 의해 27년간 방에 갇혀 지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주고 있다.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에 사는 미렐라(42·여)는 지난 7월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경찰에 따르…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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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거북 목 조르기…말레이시아서 ‘동물 학대 관광’ 논란 (영상)

      바다 거북 목 조르기…말레이시아서 ‘동물 학대 관광’ 논란 (영상)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들이 희귀 바다거북을 학대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무책임한 관광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주의 인기 해양공원 레당 섬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하는 한 남성이 거…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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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정글서 길 잃은 英 청년, 곤충 먹으며 버텨…14일만에 구조

      태국 정글서 길 잃은 英 청년, 곤충 먹으며 버텨…14일만에 구조

      태국 정글에서 길을 잃은 영국인 10대 청년이 14일 만에 구조됐다. 그는 개미와 나무껍질 등을 먹으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로렌스 스탈라드 허너(19)는 지난 9월 27일 태국 칸차나부리 한 호텔을 떠난 후 연락이 두절됐다. 허너는 국경…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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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민지배 통절한 반성” 무라야마 前 日총리 별세

      “식민지배 통절한 반성” 무라야마 前 日총리 별세

      전후 50주년인 1995년 ‘무라야마 담화’를 통해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식민 지배와 침략에 대해 반성과 사죄를 밝힌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사진) 전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이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고인은 고향인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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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가 공모 ‘불륜녀’ 살해…“이혼하고 같이 살자 해 철길에 버렸다”

      부부가 공모 ‘불륜녀’ 살해…“이혼하고 같이 살자 해 철길에 버렸다”

      부부가 함께 불륜녀를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치정이 불러온 극단적이고 최악의 결과다.17일(현지시각) 타임즈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암라바티에서 28세 남성 슈바움 하트와르와 그의 아내 푸자 하트가 불륜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피해자는 슈바움과 불륜 관계…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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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살 딸에게 환자 머리 뚫게 했다”…충격의 수술실 체험학습

      “12살 딸에게 환자 머리 뚫게 했다”…충격의 수술실 체험학습

      오스트리아의 한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 중 자신의 12살 딸에게 환자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게 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더미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3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지역 병원에서 한 신경외과 의사가 자신의 딸을 수술실로 데려와 수술에 참여하게 한 …

      •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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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무라야마 前 일본 총리 별세에 “인민의 오랜 친구…애도”

      중국, 무라야마 前 일본 총리 별세에 “인민의 오랜 친구…애도”

      중국 정부는 17일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별세한 데 대해 애도를 표했다.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그는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로, 오랫동안 중일…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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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격 맞은듯…美 곡물창고 붕괴, 작업자들 혼비백산

      폭격 맞은듯…美 곡물창고 붕괴, 작업자들 혼비백산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한 곡물 창고가 순식간에 무너져 인근에 있던 주민과 작업자들이 대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곡물 창고는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무너져내렸고 직후에는 거대한 먼지가 일었다.17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리노이주…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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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냐 野지도자 오딩가 추모 군중에 보안군 발포…4명 숨져

      케냐 野지도자 오딩가 추모 군중에 보안군 발포…4명 숨져

      케냐 보안군이 야권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 전 총리의 장례식장에 모인 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 발포해 4명이 사망했다.16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오딩가 전 총리의 시신이 안치된 나이로비 카사라니 스타디움 인근에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했다. 군중이 경기장 정문을 돌파하…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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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반역자 처형’ 소식에…트럼프 “계속 그러면 우리가 죽일 것”

      하마스 ‘반역자 처형’ 소식에…트럼프 “계속 그러면 우리가 죽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합의 이후에도 가자지구에서 살상 행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군대를 재진입시켜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만약 하마스가 협의와 달리 가자지구에서 사람들을 계속 죽인다면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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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민지 침략 통절한 반성” 처음 사죄한 무라야마 前총리 별세

      “식민지 침략 통절한 반성” 처음 사죄한 무라야마 前총리 별세

      일본 역대 총리 최초로 재임 시절 한국의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하는 담화를 냈던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101세. 그는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친필 서명의 사죄 편지를 보낸 최초의 일본 총리이기도 하다.NHK와 아사히 신문 등 일본 현지 매체에…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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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제안받고 태국 간 벨라루스 여성, 장기 적출돼 사망

      모델 제안받고 태국 간 벨라루스 여성, 장기 적출돼 사망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조직에 납치돼 고문 끝에 숨진 가운데, 태국에서는 한 외국인 여성이 인신매매 조직에 납치·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델 제안을 받고 태국으로 건너간 벨라루스 출신 여성은 미얀마로 끌려가 장기가 적출된 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현지 시간)…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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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금값, 국제가보다 13% 비싸…금감원 “하락 조정될 수도”

      국내 금값, 국제가보다 13% 비싸…금감원 “하락 조정될 수도”

      국내 금 현물 가격이 국제 금 가격을 크게 웃돌면서 금융당국이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과 투자심리로 금값이 치솟았지만 구조적으로는 국제 시세와 수렴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금융감독원은 17일 국내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 투자 시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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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국내 운전 가능해지나…경찰 “임시면허증 발급 검토”

      중국인 국내 운전 가능해지나…경찰 “임시면허증 발급 검토”

      경찰이 중국 단기 체류자의 국내 운전 허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중국은 국제운전협약 미가입국이어서 국제면허 효력이 없지만, 경찰은 ‘임시 운전증명서’ 발급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국제 도로교통협약 미가입국16일 경찰청은 국정감사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

      •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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