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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아픔을 남긴 악연의 스파이들[정일천의 정보전과 스파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6669.5.png)
스파이 역사에 큰 자취를 남긴 인물들 가운데 한국과 악연인 스파이들이 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모두 공산주의에 심취해 소련에 포섭된 영국 엘리트들이었다. 그중 6·25전쟁이 낳은 스파이, 조지 블레이크가 있다. 그는 1948년 외교관 신분으로 서울에 파견됐다가 전쟁 개전과 함께 북한…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산타클로스’ 고향은 북유럽?… 사실 지중해 출신이에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6239.5.jpg)
12월이 되면 곳곳은 붉은색과 초록색, 그리고 황금빛 조명으로 물듭니다. 거리에는 캐럴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즐기는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종교 행사나 전통적 기념일만은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생산과 소비의…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1000원 버거’로 학생들 보듬은 故 이영철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6218.5.jpg)
2000년대 이후 고려대를 다닌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는 햄버거집이 있습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의 ‘든든한 1000원 한 끼’가 됐던 영철버거입니다. 영철버거를 만든 이영철 영철버거 대표가 13일 향년 5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대표는 가난했던 집안 형편 때문에…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擧一反三(거일반삼)(들 거, 한 일, 되돌릴 반, 석 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2/133019157.1.jpg)
● 유래: 논어(論語) 술이편(述而篇)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공자는 제자를 가르칠 때, 그들이 주도적으로 깨달음을 얻도록 유도했습니다. “자기 스스로 알고자 애쓰지 않는 자에게는 가르침을 열어주지 않았고, 스스로 깊이 고민하지 않는 자에게는 답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한 모퉁이를 가르…
![[사설]“금융권에 부패 이너서클”… 일소하되 ‘관치 회귀’는 경계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300.1.jpg)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의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 지배구조 문제를 거론하며 “가만 놔두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멋대로 소수가 돌아가며 지배권을 행사한다”며 “회장 했다가 은행장 했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10년, 20년씩 하는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금…
![[사설]쓰레기 직매립 금지 열흘 전인데 ‘민간 소각’ 외엔 대책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293.1.jpg)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경기·인천에서 나온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그대로 묻을 수 없고, 반드시 소각한 후 매립해야 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51만 t의 쓰레기가 소각 대상에 추가된다. 하지만 직매립을 금지하도록 폐기물관…
![[사설]與 ‘논평도 반론 보장’… 언론의 ‘권력 견제’ 심각하게 위축될 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280.1.jpg)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의 논평에 대해서도 반론 보도를 허용하고, 정정보도 게재 방식을 일괄적으로 규정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본격 논의 중이다. 허위정보징벌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이은 두 번째 언론 입법으로 야당과 시민단체는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가…
![[김승련 칼럼]3500억 달러가 가져다 준 미래 핵의 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134.1.jpg)
일본 총리실 당국자가 핵무기 보유 필요성을 거론한 것이 예사롭지 않다. 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않고, 밖에서 들여오지도 않는다는 ‘비핵 3원칙’을 손보겠다는 구상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일본은 미국 전술핵을 반입하거나 공유하는 걸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비핵 모범국인…
![[횡설수설/김재영]30년 만에 ‘0.5% 벽’ 뚫은 日 기준금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132.1.jpg)
‘금리 없는 나라’ 일본이 ‘정상국가’로 돌아왔다.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19일 단기 정책금리(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했다. 겨우 0.25%포인트 올렸을 뿐이고 절대 수치도 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미는 남다르다. 1995년 9월 이후 한 번도 넘어서지 못한…
![[오늘과 내일/이상훈]‘입법 만능주의’ 유통법, 안하무인 쿠팡 키웠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128.1.jpg)
지난주 국회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청문회에서 쿠팡이 보인 무성의한 태도에 여야 국회의원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행위” “김범석 의장이 출석하지 못한다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질타를 쏟아냈다. 국회 불호령에 쿠팡은 통역을 거친 채 동문서답으로 대응하며 국민은 안중에 없다는 듯한 모습…
![[광화문에서/장윤정]1500원 위협하는 환율… 되살아나는 ‘키코 악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126.1.jpg)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외환시장이 얼어붙고 달러가 귀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았다. 그 충격은 고스란히 가계와 기업의 몫이었다. 특히 경제부 은행 담당 기자로 현장을 뛰며 만났던 ‘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들의 절망적인 표정은 지금도 선명하다. ‘녹…
![[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역대급 배신’ FIFA의 폭력적인 5배 가격 인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09675.4.jpg)
당신은 표 값이 갑자기 5배 올라 한 경기를 보기 위해 1000만 원 이상을 내야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월드컵 개최국에 가서 머무르기 위한 항공료와 호텔비는 제외하고 말이다. 그런데 표를 사려고 할 때 내 자리가 구체적으로 경기장 어느 곳에 위치하는지는 그 순간에는 알 수 없다…
![은유로서의 종교[내가 만난 명문장/원종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106.1.jpg)
“저 사람, 그걸 정말 다 믿었던 거야? 종교란 그냥 은유(metaphor)잖아?”―뮤지컬 ‘북 오브 모르몬’ 중기회만 있으면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이 있다. ‘북 오브 모르몬’도 그중 하나다. 에덴동산은 미국 미주리 인근에 있었고, 부활한 예수가 미국에도 다녀갔다는 내용을 믿는 종교…
![[고양이 눈]뛰놀고 싶지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09696.4.jpg)
담장 위에 개구리 두 마리가 앙증맞게 앉아 있습니다. 동지(冬至) 한파가 찾아왔는데, 얼른 겨울잠을 자러 가야겠는데요. ―경기 수원시 장안동에서
![문득 ‘내 인생은 뭔가?’ 생각이 드는 부모들에게[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21/133011099.1.jpg)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얼마나 소중한지 설명할 수조차 없는 아이가 태어나면 그때부터는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간다. ‘가족’만 생각하며 정신없이 일하는 아빠, ‘아이’만 생각하며 눈코 뜰 새 없이 하루를 보내는 엄마. 문득 거울에 비친 나의 지친 모습에 놀라 ‘내 인생은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