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는 네타냐후 꼭두각시”…달라진 이란 선전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09 09:32
2026년 5월 9일 09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공지능 동영상 활용한 선전전에서 미국에 앞서
트럼프와 마가 세력, 미국과 이스라엘 이간에 집중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투자한 미디어 회사가 주역
ⓒ뉴시스
이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동영상들이 인기를 끌면서 선전전에서 미국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친이란 단체들과 이란 외교 공관들이 제작·배포하는 이 영상들은 대체로 레고 스타일로 구현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비슷하게 표현된 조연 캐릭터들을 동원해 미국의 전쟁 목표를 조롱한다.
최근의 한 영상은 레고 테마로 구성된 ‘캐리비안의 해적’을 패러디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해적으로 묘사했다.
이란의 반격에 트럼프가 공포에 질려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나 베냐민 네타냐후가 조종하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묘사하는 내용도 있다. 대개 모욕적 내용의 힙합 가사가 함께 등장한다.
이 밈들은 시의적절하고 강렬하며, 종종 반유대적이다.
이 콘텐츠는 이슬람 혁명에 대한 헌신을 강조했던 이란의 소통 전략이 바뀌었음을 보여준다.
상당수는 미국 정치와 사회의 분열 지점을 파고들어 트럼프와 마가 세력을 이간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갈라놓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것들이다.
이들이 내세우는 서사는 단순하다. 트럼프는 ‘미국 우선’이 아닌 ‘이스라엘 우선’이며, 엡스타인 파일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이란이 레고 테마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레고 스타일에 친숙함을 노린 것이다.
레고 스타일 영상들은 익스플로시브 미디어라는 단체가 내보낸다.
이 단체는 이란 지도부의 승인 아래, 그리고 일정 정도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란 정권은 익스플로시브 미디어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정권이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의 답이 될 수 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약 10년 전부터 더 젊고 세계화된 관객의 취향에 맞는 친이란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미디어 제작 회사들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전쟁이 시작되면서 투자가 큰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각국 주재 이란 대사관들이 올리는 영상들은 대개 트럼프를 경멸하고 조롱하는 내용이다.
주네덜란드 이란 대사관이 올린 한 영상은 영화 ‘토이 스토리’에서 소년이 트럼프 모양의 인형을 가지고 노는 장면으로 네타냐후를 묘사했다. 소년은 “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야. 내가 시키는 건 뭐든지 해”라고 말한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2
[단독]사전 투표용지는 실제 선거인수 2배, 2390만명분 준비했다
3
고독과 악수하며 산이 되어 가다[내가 만난 명문장/유성호]
4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5
코스피 9.99% 폭락…역대 5번째로 큰 낙폭
6
장동혁 “연어 술파티 쿠데타 실패, 李 공소취소 물 건너가”…입원후 첫 메시지
7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8
李, ‘음주강요’ 女소방관 사망에 “부하를 노리개 취급…최악 갑질”
9
“편도 1차선 다 막았다”…자전거 동호회 ‘팩라이딩’에 눈살
10
“아빠됐어” 임신 아내의 이벤트에…다니엘 주저앉아 기쁨의 눈물
1
李, ‘음주강요’ 女소방관 사망에 “부하를 노리개 취급…최악 갑질”
2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3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4
한병도 “與가 모든 상임위장 책임질지 결단 내릴 것”
5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6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7
장동혁 “연어 술파티 쿠데타 실패, 李 공소취소 물 건너가”…입원후 첫 메시지
8
김정은 “韓 핵잠 추진, 가장 적대적 국가…정세 극도로 악화”
9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10
[단독]사전 투표용지는 실제 선거인수 2배, 2390만명분 준비했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한적한 시골 단위농협… 알고보니 ‘대포통장 발급 전국 2위’[히어로콘텐츠/히든②-下]
2
[단독]사전 투표용지는 실제 선거인수 2배, 2390만명분 준비했다
3
고독과 악수하며 산이 되어 가다[내가 만난 명문장/유성호]
4
50대 초반인데 길 잃고 헤매… 65세前 ‘젊은 치매’ 10만명 넘어
5
코스피 9.99% 폭락…역대 5번째로 큰 낙폭
6
장동혁 “연어 술파티 쿠데타 실패, 李 공소취소 물 건너가”…입원후 첫 메시지
7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8
李, ‘음주강요’ 女소방관 사망에 “부하를 노리개 취급…최악 갑질”
9
“편도 1차선 다 막았다”…자전거 동호회 ‘팩라이딩’에 눈살
10
“아빠됐어” 임신 아내의 이벤트에…다니엘 주저앉아 기쁨의 눈물
1
李, ‘음주강요’ 女소방관 사망에 “부하를 노리개 취급…최악 갑질”
2
李, 최태원·이재용과 연쇄 회동…‘반도체 지방 투자’ 막바지 조율
3
‘124표차’ 충주시장 재검표한다…與후보 “입력 오류 가능성 제보받아”
4
한병도 “與가 모든 상임위장 책임질지 결단 내릴 것”
5
[단독]“신천지 신도 최소 5만6472명, 2021∼2024년 국힘 당원 가입”
6
박성재 1심 징역 25년…이진관 판사 또 ‘구형보다 무거운’ 선고
7
장동혁 “연어 술파티 쿠데타 실패, 李 공소취소 물 건너가”…입원후 첫 메시지
8
김정은 “韓 핵잠 추진, 가장 적대적 국가…정세 극도로 악화”
9
김민석 “李 뜻 이해하지만…보완수사권 폐지 불가피”
10
[단독]사전 투표용지는 실제 선거인수 2배, 2390만명분 준비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차범근 “손흥민 경기력 저하 아냐…측면에서 뛸 때 더 위협적”
모텔서 출산뒤 세면대 방치해 숨지게…20대 친모 징역 6년
HD현대삼호서 로프에 맞아 1명 숨져…컨테이너선 계류 도중 ‘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