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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인도 10일 서로 미사일 공격…상황 악화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0 09:44
2025년 5월 10일 09시 44분
입력
2025-05-10 09:43
2025년 5월 10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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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파키스탄의 드론 공격에 보복
파키스탄은 인도 미사일 공격에 보복
인도와 파키스탄이 10일(현지시각) 서로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파키스탄 군이 이날 인도의 미사일 저장 시설과 파탄코트 및 우담푸르에 있는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인도가 파키스탄 내 공군기지 3곳에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보복 공격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국영 파키스탄 텔레비전 방송은 즉각 “인도의 여러 지점을 목표로 한 보복 공격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공격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파키스탄 군 대변인 아흐마드 샤리프 중장은 텔레비전 연설에서 인도가 자국 아담푸르에서 탄도미사일 6기를 발사했다며 파키스탄 공군 자산이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도가 발사한 일부 미사일이 인도 동부 펀자브 지역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미사일 1기가 아담푸르에 떨어졌고, 나머지 다섯 발은 인도 펀자브의 암리차르 지역에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 군은 9일 밤 늦게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한 인도 여러 주와 인도령 카슈미르를 포함한 스리나가르 중심 지역 등 26개 지역에서 드론이 목격해 추적, 격추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전날에도 자국령 카슈미르의 잠무 시를 포함한 10여 개 도시와 마을의 군사 시설을 목표로 한 파키스탄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저지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는 또 파키스탄 라호르 인근에 위치한 방공 시스템과 레이더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슬라마바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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