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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또 외국인 공격사건…일본인 모자 흉기에 찔려 부상
뉴시스
입력
2024-06-25 09:37
2024년 6월 25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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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던 아이·마중나온 엄마·버스 도우미 등 3명 부상
일본인 모자 경상…중국 도우미 중태
용의자 체포돼 조사 중
ⓒ뉴시스
최근 중국에서 미국인들이 공격을 받아 다치는 일이 벌어진 데 이어 일본인 모자가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24일 일본 NHK는 이날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일본인학교 통학버스를 공격해 일본인 여성과 하교하던 그의 아이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차량 안내를 맡은 중국인 여성 도우미도 흉기에 찔렸는데 중태로 알려졌다.
일본인 여성과 아동은 병원으로 이송돼 처치를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체포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범행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이 벌어진 버스정류장은 쑤저우 일본인학교에서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이 근처에는 일본인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쑤저우 일본인학교는 25일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
상하이 주재 일본영사관은 현지에 담당자를 파견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지역 당국에 대해 재발 방지와 안전 강화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주중 일본 대사관은 “최근 중국에서 공원 및 지하철역 등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흉기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중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외출 시 주변 상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10일 지린성 지린시에서 미국인 4명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코널 칼리지의 교사들로, 현지 베이화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경찰 당국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범행동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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