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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美 무역갈등 속 5월 수출 전년比 7.6% 증가…수입은 1.8% 증가
뉴시스
입력
2024-06-07 13:45
2024년 6월 7일 1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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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7일 발표된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수출은 무역을 둘러싼 긴장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수입은 감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3023억5000만달러(약 413조7962억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입은 1.8% 증가한 2197억3000만달러(약 300조7225억원)로 약 4% 증가할 것으로 보였던 예상치를 하회했다.
5월 수출의 증가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이 7.5% 감소한 데 따른 영향도 없지 않다.
이에 비해 4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 늘었고, 4월 수입은 8.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호조로 중국의 무역흑자는 4월 723억5000만달러에서 826억2000만달러로 확대됐다.
중국의 수출 증가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유럽도 비슷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미국 및 유럽과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주 발표된 공식 조사에 따르면 5월 중국의 공장 활동은 예상보다 둔화됐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4월 50.4에서 49.5로 하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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