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블링컨 “바그너 사태, ‘침공 실패’ 요약…푸틴, 답할 것 많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6-29 05:35
2023년 6월 29일 05시 35분
입력
2023-06-29 05:35
2023년 6월 29일 05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침공 내부적 실패 보여주는 마지막 에피소드…러 내부 문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주말 벌어진 이른바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를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의 내부적 실패를 보여주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블링컨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대담에서 바그너 사태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공격이 푸틴에게 미치는 전반적인 실패를 요약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침공 이후) 러시아는 경제적으로 훨씬 안 좋아졌고, 군사적으로도 그렇다”라며 “세계에서 그들 입지는 추락했다”라고 했다. 이어 “(침공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더욱 강해졌다”라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바그너 사태를 “(침공의) 내부적 실패의 규모를 보여주는 마지막 에피소드”라고 칭하고, “이는 많은 것을 말해준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고 싶지는 않다”라면서도 “푸틴이 대답해야 할 새로운 질문이 아주 많다”라고 했다.
바그너 그룹과 그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향해서도 비판 발언을 내놨다. 블링컨 장관은 “프리고진은 푸틴처럼 우크라이나, 아프리카, 시리아에서 끔찍한 잔혹 행위를 저지른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바그너가 가는 곳 어디에건 죽음과 파괴, 착취가 뒤따른다”라고 했다. 다만 “그(프리고진)가 푸틴에 직접적으로 도전했다는 사실은 중대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번 일이 러시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궁극적으로 그들 내부의 문제”라며 “그들 스스로 이 문제를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워싱턴=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전직 교수 징역 4년…1심보다 형량 늘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울대병원 4곳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정부 ‘구상권 청구’ 거론 압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중산층 상속-종부세 부담 줄어드나…민주당도 일부 공감대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