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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권도형 수배중에도 VIP 행세하고 돌아다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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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15:19
2023년 3월 29일 15시 19분
입력
2023-03-29 15:18
2023년 3월 2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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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수배 중에도 VIP 행세를 하고 돌아다녔다고 몬테네그로 관계자를 인용,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필립 아드직 내무부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권씨와 그의 동료는 우리의 체포에 매우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각국에서 VIP 대우을 받아 이에 익숙하다고 우리 관리들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트북 3대와 휴대전화 5대를 압수했으며, 여기에는 매우 흥미로운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외에 “권씨 일행이 몬테네그로에 들어온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것에 비춰 볼 때, 불법 입국을 했을 것”이라며 “입국 전에 이웃 나라에 일정 기간 머물렀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현재 권씨는 몬테네그로의 의료 검역소에 수감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데 보이보딕 몬테네그로 교정시설장은 “권씨는 4월 3일까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그곳에 남을 것이며, 그의 변호사나 의사만 면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씨의 건강상태가 양호해 건강 관련 특별한 요청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 검찰과 미국 검찰이 권씨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몬테네그로 당국은 “아직 공식적인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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