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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시다 “튀르키예 필요 지원 실시”…구조대 1진 18명 출발
뉴시스
입력
2023-02-07 10:36
2023년 2월 7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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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구조대 1진을 지난 6일 오후 파견했다고 7일 일본 공영 NHK 등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튀르키예에 국제소방구조대 약 75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구조대 1진으로 18명이 지난 6일 오후 11시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출발했다.
파견된 구조대 1진 18명에는 소방과 경찰, 해상보안청,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 등 직원이 포함됐다.
일본 정부는 7일 이후 구조대 2진을 파견할 예정이다. 관계 기관과 조율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4시17분(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피해 상황이 수습되기도 전인 같은 날 오후 1시24분 규모 7.5의 지진이 카흐라만마라슈 북북동쪽 59㎞에서 일어났다.
사망자는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리아의 사망자까지 포함하면 약 4000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튀르키예는 국제사회 지원 요청이 가능한 최고 단계 4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매우 마음이 아프다. 돌아가신 분들께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보내며, 피해 입은 분들의 조기 회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일본은 현지의 요구에 따라 튀르키예가 필요로하는 가능한 지원을 실시할 용의가 있다는 점을 전한다”고 지원 의향을 밝혔다. “일본은 항상 튀르키예와 함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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