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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국방장관, 5개월 만에 회담…“충돌 회피 위한 의사소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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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4:27
2022년 11월 22일 14시 27분
입력
2022-11-22 14:26
2022년 11월 22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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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8월 대만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 군사적 긴장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양국 국방장관이 22일 캄보디아에서 회담했다.
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웨이펑허(魏鳳和) 국방부장은 이날 프놈펜에서 직접 만나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당국자는 오스틴 국방장관과 웨이펑허 국방부장이 상호 현격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사안에 대해선 크게 진전을 보지는 못했지만 예기치 않은 군사충돌을 피하기 위해선 의사소통과 대화 채널 유지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오스틴 장관과 웨이 국방부장은 23일 개최하는 확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지난 6월 싱가포르 아시아 안전보장회의(샹그릴라 대화) 때 회담했다. 하지만 중국은 펠로시 하원의장 방대에 반발해 미국과 군사대화를 중단을 선언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충돌을 추구하지 않은 채 경쟁을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언명했다.
이번 국방장관 회동에서는 이와 관련한 구체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됐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기존의 국제질서를 변경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경쟁 상대’로 간주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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