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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 88% “물가상승 가계에 영향”…자녀교육비 삭감·중단 38%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21 14:41
2022년 11월 21일 14시 41분
입력
2022-11-21 14:40
2022년 11월 21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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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민간기업이 조사한 결과 ‘영향이 있다’고 답한 가구가 88%나 된 반면 연봉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것은 30%에 그쳤다고 NHK가 21일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의 생명보험 대기업인 스미토모생명이 전국의 20대부터 60대까지 정규직 및 공무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물가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있다’가 52%, ‘조금 있다’가 36%로 영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이 모두 88%에 달했다. 한 달 생활비는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1만4800엔 늘었다.
또 가계를 절약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은 79%에 달했고, 주로 ‘식비’ 43%, ‘여행레저비’ 36%, ‘양복 등의 비용’ 26% 등이었다.
아울러 물가상승으로 인한 영향 중 자녀의 배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삭감했다’ 또는 ‘그만뒀다’고 답한 사람이 총 38%로 나타났다.
올해 연수입 전망에 관해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변하지 않았다’ 59%, ‘줄었다’ 11%인 반면, ‘늘어난다’는 응답은 30%에 그쳤다.
스미토모생명의 조사담당자는 NHK에 “물가 상승에 임금 증가가 따라가지 않고 있어 폭넓은 가구에 영향이 확산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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