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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5000건…전주比 소폭 증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2-11-11 00:28
2022년 11월 11일 00시 28분
입력
2022-11-11 00:27
2022년 11월 11일 0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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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이전 주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까지 집계된 일주일간 자국 내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5000건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 조정치인 21만8000건 대비 7000건 상승한 수치다.
이번 발표로 4주 평균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9000건으로 조정됐다. 초기 집계와 비교해 250건 늘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행보 속에서 시장은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주시하고 있다. 4연속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 인상)을 밟은 연준이 이후 속도 조절에 나서리라는 전망이 간간이 나온다.
특히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미국 노동시장 여건과도 맞물려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와 관련, 지난 2일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극도로 견고하다”라고 평가했다. 가용 노동력을 수요가 상당히 앞질러 “노동시장 균형이 계속 맞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여전히 갈 길이 남았다”라며 “지난번 회의 이후 들어온 자료는 (인플레 목표치 복구를 위한) 궁극적인 금리 수준이 이전에 예측했던 것보다 높으리라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했었다. 내년도 기준금리가 5%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다만 그는 당시 금리 인상 속도 조절과 관련해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르면 다음(12월) 회의, 또는 그 다음 번이 될 수도 있다”라고 발언, 속도 조절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금리 인상 중단 자체는 시기상조라는 게 파월 의장 입장이다.
[워싱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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