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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재고 아닌 새로운 무기 지원…장기전 대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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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2:36
2022년 9월 29일 12시 36분
입력
2022-09-29 12:35
2022년 9월 29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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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재고 무기가 아닌 새로 제작한 무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국방부 고위관리는 취재진에게 “군 당국은 기존에 재고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무기들을 보낼 예정이다. 무기 제조사인 록히드마틴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새 무기에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18대가 포함됐다. 미 국방부는 하이마스 등 총 11억 달러(약 1조5840억원)의 추가 안보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하이마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무기로 사거리가 80㎞에 달해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진격을 막고, 군 기지와 공급망을 파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YT는 “이런 미국의 계획에는 백악관과 군 지도부가 우크라이나전이 무기한 전쟁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전망에 지족 가능한 무기공급 모델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 국방부가 신품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키로 한 것은 미군 군수물자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지휘관들은 만약 미국이 더 많은 하이마스 재고품을 즉시 보낸다면 우크라이나인들이 탄약을 너무 빨리 사용해 수개월 내 미군의 대비태세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NYT는 전했다.
방산업체에 발주된 이들 무기가 실제 우크라이나에 제공되기까지 수주에서 2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미 고위관리는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1일 30만명의 군 동원령을 내린 데 이어 국방부 지출을 당초보다 40% 넘게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드러나 장기전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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