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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슬픔[퇴근길 한 컷]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2-05-27 18:06
2022년 5월 27일 18시 06분
입력
2022-05-27 16:17
2022년 5월 27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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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유밸디의 초등학교 앞.
초등학교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 장소에서 아이들이 망연히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10대가 총기를 난사해 학생 19명과 교사를 비롯한 성인 21명이 숨진 사고로 텍사스는 비통에 빠졌습니다. 뉴욕주 슈퍼마켓에서 인종혐오로 흑인 10명이 사망한 지 열흘 만에 또 발생한 참사라 미국은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이 초등학교는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다니는 곳인데, 대부분이 히스패닉계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번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문화예술인의 호소도 이어지고, 가수 마돈나도 눈물을 흘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습니다.
또 미국 전역에서 집회, 시위가 이어지고 수천 명의 학생들이 수업 거부 연대 시위에 나섰습니다.
유밸디=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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