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고기 썩는 냄새, 구더기까지” 신고, 경찰은 무시…이웃집에 2년 된 시신
뉴스1
입력
2022-02-22 11:22
2022년 2월 22일 11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셰일라 셀리온의 우편함에 쌓여 있던 우편물들. (더선 갈무리) © 뉴스1
영국에서 사망한 지 2년 이상 된 시신이 뒤늦게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웃 주민이 “썩은 냄새가 난다”며 수차례 불평, 신고했으나 경찰은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일 영국 매체 더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쯤 런던의 한 아파트 거실 소파에서 셰일라 셀리온(61)의 부패한 유골이 발견됐다.
이웃 주민의 불평이 처음 제기된 건 지난 2019년 10월이다. 이웃들은 이날부터 2년여간 주택 조합에 “고기 썩는 냄새가 난다”며 50번 이상 신고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아파트에 구더기가 출몰하고 있으며, 파리가 문 밑으로 오가며 윙윙거렸다고 진술했다. 또 매일 집에 오면 아파트에 파리 주검 50마리를 발견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셀리온의 집세가 밀렸다는 경고문과 함께 우편함에도 우편물이 가득 차 있어 지속적으로 신고했으나, 경찰 측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조합 측은 “냄새는 배수관 문제라고 전해 들었다. 코로나19 봉쇄 기간에는 아무도 조사하러 오지 않는다고 (경찰에게)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이 여러 차례 왔지만, 그들은 단지 셀리온 집의 문만 두드리고 갔다고 한다.
한 주민은 “경찰은 코로나19 때문에 런던을 떠난 사람이 많고, 셀리온이 해외에 갔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결국 경찰은 주민의 신고에 못 이겨 2년 만에 셀리온의 집을 강제로 부수고 들어갔다. 집 안에서는 셀리온의 시체와 함께 공기가 빠진 파티용 풍선 등이 발견됐다.
한 주민은 “너무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세입자 모두가 몇 번이고 신고했지만, 경찰은 이를 무시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조합 측도 “우리 아파트의 세입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슬프다. 우리는 세입자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점검했고, 경찰에 연락도 취했다”면서 “분노할 주민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셀리온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심스러운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6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노조 “조정안 납득 어려워”
9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10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2
“인기가 샤넬백 수준”…6000원짜리 가방의 정체 [트렌디깅]
3
“엄마, 문 열어줘” 딸 영상통화 왔는데 CCTV 보니 ‘소름’
4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5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진다” 강풍에 아찔…조종사 “고어라운드”
6
‘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에…강남경찰서 수사-형사과장 전원 교체
7
“캠핑카로 옮기니 생활비 절반”…美은퇴자 새 트렌드 눈길
8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노조 “조정안 납득 어려워”
9
광화문 ‘감사의 정원’ 공방…정원오 “200억 들여 선거용 준공”
10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1
김용범 “AI시대 기업 초과이윤, ‘국민배당금’으로 환원돼야”
2
“국민배당금, 사회주의식 발상…삼성·SK에 짐 더 얹을 궁리만”
3
이승환, 57세 구미시장에 “4살 형이 충고한다…‘잘못했다’ 한마디면 돼”
4
“금방 돌아올게” 주왕산 초등생 끝내…탐방로 100m 벗어난 숲속서 주검으로
5
“전재수 보좌진, 압수수색前 망치로 하드디스크 부숴 증거 인멸”
6
안규백 “韓 주도 한반도 방위” 헤그세스 “위협적 환경, 美와 함께 해야”
7
삼전 노조 “영업이익 15%, 불변 아니다…중노위에 조정안 요청”
8
국힘 선대위 삐걱…“동의없이 임명” 반발에 중진 합류도 불발
9
트럼프 “베네수엘라 美 51번째 주 편입 진지하게 검토”
10
靑, 국민배당금 논란에 “김용범 정책실장 개인 의견” 선그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호스피스 확대”… 존엄사 보장 첫걸음[횡설수설/신광영]
“우리 애 스펙에 연봉이 겨우?”…회사 찾아와 항의한 신입사원 엄마
‘30억대 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태광그룹 前회장 기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