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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 활활’ 그리스 인근서 ‘페리’ 화재…“288명 전원 생존”
뉴스1
업데이트
2022-02-18 16:45
2022년 2월 18일 16시 45분
입력
2022-02-18 15:05
2022년 2월 18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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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현지매체 유튜브 페이지 갈무리)© News1
288명을 태우고 그리스 인근 이오니아해를 항해하던 페리(ferry)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전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항구 경찰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이탈리아 국적의 ‘유로페리 올림피아’호에는 승객 237명과 승무원 51명이 타고 있었다”며 “이들은 현재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사고가 이날 오전 4시30분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가 공개한 11초 분량의 사고 영상에는 선박이 화염과 짙은 연기에 휩싸인 모습이 담겼다.
그리스 해안경찰은 현재 사고 크루즈선을 구조하기 위해 예인선 3척과 순찰선 3척을 파견했고 탑승객들을 그리스 코르푸섬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 현지 매체도 사망자는 없고 탑승객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확인했다. 다만 탑승객중 1명이 경미하게 다쳐 코르푸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아직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처음 불이 붙은 곳을 페리의 차고에 주차되어 있던 트럭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 크루즈선은 전날 그리스 이구메니차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던 중이었고 사고 당시 선장이 승객들에게 배에서 내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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