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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존 레넌 유품 NTF로 판매…“폴 매카트니 메모 7200만원 예상”

입력 2022-01-26 14:45업데이트 2022-01-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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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밴드로 뽑히는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유품이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으로 판매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존 레넌 아들 줄리언 레넌이 아버지에게 받은 기타 3개, 영화 헬프(Help)에서 착용한 망토, 1968년 폴 매카트니가 작성한 ‘헤이 쥬드’(Hey Jude) 친필 메모 등을 NFT로 만들어 경매에 올렸다.

특히 경매품 중 폴 매카트니의 ‘헤이 쥬드’ 친필 메모가 가장 비싸게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메모의 경매 시작 가격은 3만달러(약 3600만원)이며, 입찰가는 두 배인 7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경매는 NFT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옐로우하트’(YelloHeart)와 줄리안스 옥션(Julien‘s Auctions)에서 주관해 오는 2월7일 개최되며, NFT 판매 수익금 일부는 줄리언 레넌의 ’화이트 페더 파운데이션‘(White Feather Foundation)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매품들은 줄리언 레넌의 내레이션을 담아 디지털 시청각 수집품으로 제공된다. 이에 현지 언론은 존 레넌 실제 물품은 여전히 줄리언이 소유한다고 보도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영상·사진·그림·음악 등을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 신종 디지털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규제 당국과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NFT나 암호 화폐처럼 규제되지 않은 새로운 디지털 자산 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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