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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국제

유럽 각국서 오미크론 감염 속출, 모두 10개국서 확인돼

입력 2021-11-28 07:27업데이트 2021-11-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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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오미크론 감염국이 모두 10개로 늘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출장갔다 11일 로마로 돌아온 뒤 나폴리 인근의 자택으로 귀가한 이탈리아 남성이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추가 조사를 한 결과,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나폴리 인근 카세르타에 격리돼 있으며,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이미 백신을 2차례 완전 접종한 상태였다고 이탈리아 당국은 밝혔다.

네덜란드에서도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가 확인됐다. 네덜란드 당국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네덜란드 보건당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네덜란드 도착 항공기 2편에서 승객 600명 중 6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었다.

영국도 2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국 보건당국은 이날 첼름스포드와 노팅엄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독일과 체코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발생했었다. 이로써 오미크론이 발견된 나라는 보츠와나, 남아공, 홍콩, 벨기에, 이스라엘, 독일, 체코,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모두 10개국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아프라카발 여행객 입국 제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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