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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환자 급증…무료 검사 재도입
뉴시스
업데이트
2021-11-14 07:39
2021년 11월 14일 07시 39분
입력
2021-11-13 22:18
2021년 11월 13일 2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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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하고 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는 독일이 또 한 번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질병 통제와 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독일 연방정부 기관이자 연구기관인 로버트 코흐 연구소는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만명을 넘어서면서 계속 악화되고 있고,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와 관련된 235명의 사망자가 등록됐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10만명당 신규 발병 건수가 249.1건으로 증가했다.
젠스 스판 독일 보건부 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상황이 심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것을 권한다”며 또 한 번의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해 경고했다.
로버트 코흐 연구소 로타르 빌러 소장은 한 지역의 중환자실이 가득 찼다고 밝혔고 작센, 튀링겐, 바이에른 주는 4차 대유행의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DW는 로버트 코흐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 “더 큰 행사는 가능한 취소될 수 있고 다른 모든 비필수적인 접촉은 축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독일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2G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공공 행사나 공공장소에 백신 접종 또는 회복한 2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들은 사전에 감염 여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스판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무료 검사를 시작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개적인 접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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