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식당서 가스 폭발… 최소 3명 숨지고 30여명 부상 (영상)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0-21 14:58수정 2021-10-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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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測評君’ 갈무리
중국 선양(瀋陽)의 한 식당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3명이 사망하고 30명 이상이 다쳤다.

21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중국 랴오닝성 성도 선양의 타이위안난 도로 위 주상복합건물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된 사고 순간에 따르면 갑자기 연기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 피해 건물은 골조만 남았다. 인근 건물은 유리창이 부서지고 잔해가 거리 곳곳에 떨어져 마치 폐허처럼 변했다.

웨이보 ‘測評君’ 갈무리
소방 당국은 웨이보를 통해 “각지 소방서에서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110명을 사고 현장에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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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수사당국은 폭발 전 가스 누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중이다.

사건을 전한 AFP 등 외신은 중국의 가스 안전 기준 취약, 불법 단속 미흡 등을 이유로 가스 폭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고 추측했다.

지난 6월에는 중국 후베이성의 한 식료품 시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25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쳤다. 폭발 사고가 일어난 해당 가스관 업체 대표를 비롯한 직원 8명은 가스관 결함, 안전 조치 미이행 등 사고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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