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WHO, 부스터샷 유예 요청 무시에 “연말까지 멈춰 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9-09 04:57
2021년 9월 9일 04시 57분
입력
2021-09-09 04:57
2021년 9월 9일 04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요청에도 바뀐 것이 없다며 연말까지라도 접종을 유예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한달 전 적어도 9월 말까지 부스터샷을 전 세계적으로 유예해 달라고 요청했었다”며 “아직 1차 접종도 하지 못한 세계 곳곳의 가장 취약한 이들을 우선 접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후로도 세계 상황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면서 “따라서 최소한 연말까지 (부스터샷) 유예를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다. 모든 나라가 인구의 최소 40%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총장은 극소수의 면역저하자 등 면역력 감소 증거가 있는 가장 취약한 집단에 대해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로선 접종을 완료한 건강한 사람들에게 광범위한 부스터샷을 사용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신 55억 회분 접종이 이뤄졌는데 80%가 고·중소득국가에서 투여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득국들이 10억 회분 이상 기부를 약속했지만 이 중 약 15% 만이 실현됐다”며 “제조사들도 코백스(COVAX·국제 백신 협력체)와 저소득국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총장은 “우리는 더 이상의 약속은 원하지 않는다. 백신을 원할 뿐”이라고 호소했다.
[런던=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반도체 수장 교체’ 이재용의 승부수… AI 시대 주도권 잡기 나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진영 칼럼]대통령이 일할수록 나라가 나빠져서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AI 공짜 학습’ 막는다… 정부 “뉴스 등 저작권료 기준 연내 마련”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