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계 복귀 본격 시동?…거처 NY 사무실 인근으로 옮겨

뉴스1 입력 2021-05-20 13:53수정 2021-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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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퇴임 후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개인 별장에서 주로 머물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거처를 자신의 사무실 인근으로 옮기며 그가 정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CN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플로리다에 머물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주일 전 거처를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 인근 주택으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베드민스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무실이 있는 뉴욕 맨해튼과 서쪽으로 45마일(약 72km) 떨어진 지역이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 몇 명도 베드민스터의 전용 사무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맨해튼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기 위해 거처를 이곳으로 옮겼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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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움직임은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그의 정계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복수의 측근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정치 일선에 복귀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정계 복귀 관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처를 사무실 인근으로 옮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움직임은 이같은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또 CNN은 이번 움직임이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많은 정치적 움직임이 뉴저지에서 이뤄질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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