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발코니서 일몰 구경하다…4.5m 아래로 10여명 추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11 10:49
2021년 5월 11일 10시 49분
입력
2021-05-11 10:34
2021년 5월 11일 10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CBS Los Angeles 유튜브 캡처
미국 말리부 해변에 있는 한 주택 발코니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일몰을 구경하던 10여명의 사람들이 발코니 아래 바위 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경 발생했다. 당시 발코니에는 약 15명이 서 있었다. 별장 임대 플랫폼을 통해 주말동안 이 집을 임대한 이들은 당초 집주인에게 5명이 머문다고 알렸지만, 모인 인원은 30명 이상이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발코니가 무너져 사람들이 3~4.5m 아래의 울퉁불퉁한 바위 위로 추락하는 순간이 담겼다.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크게 다쳤다.
CBS Los Angeles 유튜브 캡처
집주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집의 수용 가능 인원은 총 6명”이라며 “수십 명의 사람들이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았다. CCTV를 확인한 후 3시간 동안 전화를 걸어 인원을 줄여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결국 집주인이 마지막 전화를 끊은 지 30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목격자는 “뭔가 갈라지는 소리를 들었다”며 “가장 친한 친구들과 내 여자친구가 떨어지는 것을 봤다. 끔찍했다”고 말했다.
사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소방당국은 사람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발코니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전세사기 1년의 그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 일부 지역서 돌풍과 벼락 동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적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