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D-3…워싱턴서 ‘실탄 500발’ 소지 남성 체포

뉴스1 입력 2021-01-17 11:24수정 2021-0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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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소유한 채 출입제한구역으로 들어가려다 체포됐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NB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 인근에서 웨슬리 앨런 빌러(31)가 가짜 취임식 초대장을 갖고 출입제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권총과 실탄 수백 발을 소지한 채 체포됐다.

현재 미 치안당국은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웨슬리는 9㎜ 글록 권총과 실탄 500발 이상을 자신의 트럭에 싣고 경찰의 검문에 발각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를 무기 미등록 소지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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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원은 범죄혐의 인정과 워싱턴D.C. 접근 중단을 조건으로 그를 석방했다. 웨슬리는 자신이 사설경비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업무 관계로 차량에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뿐 아니라 미 전역에서 무장시위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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