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시진핑, 미·중 갈등 속 “국방·무력 강화” 강조
뉴시스
업데이트
2020-05-27 02:33
2020년 5월 27일 02시 33분
입력
2020-05-27 02:33
2020년 5월 27일 02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코로나19, 중국 안보·발전에 영향" 인정
"주권, 안보, 개발이익 결연히 보호하라" 지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를 상시 유지하면서 국방과 무력 강화라는 목표와 임무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제13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회의의 인민해방군 및 인민무력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CNN은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무역, 홍콩, 코로나19 대응 등을 놓고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주목했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군 참모들로부터 코로나19 통제 임무 이행, 코로나19 사태 속 훈련 강화, 생물학적 방어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코로나19와 싸우는 군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코로나19가 글로벌 지형과 중국의 안보 및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군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훈련과 전투 준비를 확대하라”며 “복잡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주권, 안보, 개발 이익을 결연하게 보호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과 혁신’을 강조하며 “군 의학 연구 장점을 활용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가속화하라”고 주문했다.
시 주석은 국방에 대한 과학 혁신과 고도화된 전문 군인 훈련도 강조했다.
시 주석이 이끌고 있는 인민해방군(PLA) 규모는 200만 명이 달한다. 시 주석은 지난 2013년 집권한 이후 군 현대화와 전투 대비태세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왔다.
중국은 지난 22일 전인대에서 올해 국방 예산을 전년 동기 대비 6.6% 증액한 1조2680억5000만위안(약 216조6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전립선암 예방? “남자 ‘손’에 달렸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여교사 치마 속 찍은 사회복무요원…고소하자 “죽어서 죄 갚겠다” 위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檢, ‘민주당 돈봉투 의혹’ 현역의원 7명 출석 통보…전원 ‘불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