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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韓 진단 키트 받는다면, 우선 성능 평가 거쳐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4-28 10:31
2020년 4월 28일 10시 31분
입력
2020-04-28 10:22
2020년 4월 28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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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국산 진단 키트를 지원받을 경우 우선 성능 평가를 해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생성은 한국으로부터 유전자 증폭(PCR) 검사 키트 지원을 받는다면, 먼저 국립감염증 연구소의 성능 평가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는 한국산 검사 키트에 관해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으로, 자국에서 실시하는 PCR 검사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PCR 검사에 사용되는 시약 등 일부 제조사의 물량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고 있다.
앞서 해당 매체는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진단 키트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진단 지원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 측 역시 “진단 키트가 필요하면 다른 나라처럼 일본도 생산 업체를 접촉해 구매해 갈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진단 키트 지원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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