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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 레바논 도주 곤 전 회장 도쿄 주거지 압수수색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2 17:00
2020년 1월 2일 17시 00분
입력
2020-01-02 16:58
2020년 1월 2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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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검찰은 보석 기간 중 레바논으로 도주한 카를로스 곤(65) 전 닛산 회장의 도쿄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NHK가 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도쿄 지검은 해외 출국이 금지된 상태에서 레바논으로 빠져나간 곤 전 회장에 대해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도쿄 미나토구(港?)에 위치한 거처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시작했다.
일본 검찰과 경찰은 곤 전 회장이 몰래 출국할 때까지의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금융상품 거래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곤 전 회장은 보석으로 풀려난 작년 4월 이래 출금 상태에 있었지만 비밀리에 일본을 떠나 지난달 30일 레바논에 도착했다.
이에 도쿄 지검은 곤 전 회장의 보석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리는 한편 부정한 수단으로 출국한데 대해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로 보석 중 기거하던 주택을 조사하고 있다.
곤 전 회장에 관해 레바논 치안 당국자는 그로 보이는 인물이 레바논 입국 시 프랑스 여권을 제시했다고 밝혔지만 일본 출입국 재류 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는 곤 전 회장이 출국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검찰과 경찰은 곤 전 회장이 뭔가 부정한 수단으로 출국했다고 판단했으며 앞으로 가택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그의 도피 과정을 자세히 규명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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