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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한일 국방회담 중순 방콕서 개최 조정 중” 확인
뉴시스
입력
2019-11-05 12:48
2019년 11월 5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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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월31일 발사 미사일 고체추진식" 분석도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방위상은 5일 사격 관제 레이더 조준과 욱일기 게양 문제 등으로 중단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이달 중순에 재개할 방침을 확인했다.
지지(時事)와 교도 통신 등에 따르면 고노 방위상은 이날 방위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1월16~19일 태국에서 개최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 맞춰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노 방위상은 빈번하게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의 정세를 둘러싸고 한미일 연대가 중요하다면서 태국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만나는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음을 내보였다.
전날 산케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서 정경두 국방장관과 고노 방위상 간 회담에 관해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일 국방장관 사이에 공식 회담은 지난해 10월 이후 열리지 않았다. 비공식 회담도 지난 6월이 마지막으로 고노 방위상 취임 후에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이 실현되면 한반도 정세뿐만 아니라 한국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문제에 대해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 기간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노 방위상은 북한이 지난달 31일 발사한 탄도 미사일 2발 모두 고체연료 추진 방식이라고 밝혔다.
고노 방위상은 북한이 쏜 단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한 분석 결과에 언급, 당시 미사일 두발이 3분 간격으로 발사됐으며 앞서 8월24일과 9월10일에 쏜 미사일과 같은 계통의 신형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 미사일의 발사 간격과 관련해선 계속 분석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방위성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라고 주장한 8월24일 발사 미사일에 대해서도 신형 탄도 미사일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고체연료는 발사 전에 미사일에 주입작업을 해야 하는 액체연료보다 단시간 안에 쏠 수 있어 사전 징후를 포착하기에 어렵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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