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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잉 ‘또 문제’ 737NG 동체균열 인정…“항공기 50대 운항중단”
뉴스1
입력
2019-10-31 17:08
2019년 10월 31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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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31일(현지시간) 보잉737NG 기종에 대한 점검을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 결과 최대 50대에서 동체 균열이 나타났다고 인정했다.
보잉 대변인은 이날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전 세계 보잉737NG 항공기 1000여대를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5%, 즉 50여대에서 (동체 균열이) 발견돼 수리 전까지 운항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차례 여객기 추락 사고를 겪은 보잉은 또다른 품질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보잉737NG는 여객기 추락 사고를 일으킨 보잉737맥스 기종의 이전 모델이다.
이달 초 보잉은 이 모델의 피클포크(날개를 동체에 고정시키는 데 쓰이는 구조물)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고했으며 미 연방항공청(FAA)은 3만회 이상 비행한 보잉737NG에 대한 긴급 점검을 명령했다.
하지만 보잉737NG 기종에서 발생한 동체균열 문제가 예상보다 심각한 사안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호주 콴타스항공의 경우 FAA가 기준으로 삼은 3만회보다 적은 2만7000회 미만의 비행 기록을 보유한 항공기에서도 결함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보잉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동체균열 문제와 관련해) 그 영향은 유감스럽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동안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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