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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늦게 먹는다고 화장실서 먹게 한 유치원 선생님 ‘대륙 들썩’
뉴스1
업데이트
2019-10-12 09:21
2019년 10월 12일 09시 21분
입력
2019-10-12 09:18
2019년 10월 12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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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유치원 - 웨이보 갈무리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이 밥을 늦게 먹을 경우, 화장실에서 밥을 먹게 한 사실이 드러나 대륙이 떠들썩하다고 화샹바오(華商報)가 12일 보도했다.
산시성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지 않을 경우, 원생들을 화장실로 데리고 가 밥을 먹게 한 것.
이 같은 사실은 유치원생의 어머니인 리모씨가 딸이 목이 아프다고 하자 병원에 데려가면서 밝혀졌다. 리씨는 딸이 감기에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에 데려갔으나 의사는 밥을 너무 빨리 먹어 목에 상처가 났다고 진단했다.
리씨가 딸을 추궁한 결과, 딸은 밥을 늦게 먹으면 화장실에서 먹어야하기 때문에 밥을 빨리 먹었다고 대답했다.
리씨는 다른 학부모들에게 연락했고, 다른 학부모들도 이 같은 사실이 있었다고 하자 유치원 측에 공식 항의하는 한편 웨이보(중국의 트위터) 등을 이용해 이를 공론화했다.
이후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치원 선생들을 화장실에서 밥을 먹게 하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격분하고 있다.
이 사건이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자 교육 당국이 정식 조사에 나섰다고 화샹바오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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