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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식인들 “트럼프는 중국의 구세주”…왜?
뉴스1
업데이트
2019-04-17 16:18
2019년 4월 17일 16시 18분
입력
2019-04-17 13:11
2019년 4월 17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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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식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중국의 구세주로 간주하고 있다고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지식인들은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공산당 독재가 더욱 강화돼 중국이 자정능력을 잃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공격해 중국의 개혁을 유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구세주라고 반기고 있다.
이 같은 정서는 중국 지식인뿐만 아니라 기업인에게도 폭넓게 퍼져 있다고 NYT는 전했다.
중국 지식인들과 기업인들은 SNS를 통해 진반농반으로 “트럼프 대통령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개혁을 이끌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중국의 구세주” 또는 “CPO”라고 부른다. CPO는 ‘Chief Pressure Officer’의 준말로 최고 압박 책임자라는 뜻이다.
중국의 엘리트들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후퇴하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공산당의 권력이 더욱 강화돼 개혁개방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보고 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내에서 시 주석의 권위에 도전할 세력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두려워 하는 유일한 인물 또는 세력이다. 중국이 내부로부터의 변화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외부로부터의 변화라도 가능한 것은 순전히 트럼프 대통령 덕분이다.
실제 중국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상당 부분을 양보했다. 중국은 미국에 지재권 보호, 기술이전 금지, 정부 보조금 지급 금지 등을 약속했다. 이 모든 것이 친시장적 개혁이다.
칭화대학 경제학과 교수인 주닝은 “무역전쟁은 희망이 없는 중국에 다시 희망을 가져다 준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의 여러 가지 요구가 정체된 중국의 개혁개방을 다시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퇴직 관료들도 이들의 의견에 동감하고 있다. 퇴직 관료들은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미중 무역 전쟁이 중국 경제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광둥에서 IT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 경영자는 “세금은 올라가고, 정부의 간섭은 더욱 심해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트럼프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다’는 문구를 인터넷에서 처음 접했다. 순간 무릎을 쳤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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