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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우버, 내달 상장 위해 IPO…당분간 수익 못낼 수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4-12 15:19
2019년 4월 12일 15시 19분
입력
2019-04-12 15:17
2019년 4월 12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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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차율주행 기술, 시장신뢰 못얻어"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11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에 나서면서 다음달 뉴욕 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우버가 당분간 수익을 내지 못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망했다.
우버는 IPO를 통해 치열해진 경쟁과 운영 비용 증가 등으로 가까운 미래에 수익성을 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버는 지난해 30억3000만달러(3조5000억원)의 손실을 입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지난해 우버 이용객은 9100만명이다. 경쟁사인 리프트의 1860만명에 비해 5배 가량 많다.
그러나 지난해 우버 이용객 증가율은 33.8%로, 전년도 증가율 51%에 비해 성장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113억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으나, 2017년 증가율 106% 보다는 줄어들었다.
우버는 잠재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지만 미래 기술인 자율주행차로의 전환을 어떻게 추진할 지 시장의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NYT는 분석했다.
우버 주식의 가치는 1000억달러(113조8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100억달러(11조4000억원) 상당의 주식을 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14년 250억달러를 모금한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홀딩스 이후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우버는 IPO 신고 이후 오는 29일부터 ‘로드쇼’로 불리는 투자자 설명회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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