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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주주들 집단소송 제기…직원 퇴직연금도 소송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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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22:15
2019년 4월 10일 22시 15분
입력
2019-04-10 22:12
2019년 4월 10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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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잉사 시장가치는 지난달 10일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기가 추락한후 2주동안 340억달러(약 38.7조원)가 증발했다.
통신에 따르면 대표 원고인 리처드 시크스씨는 시카고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보잉이 737맥스기의 안전 결함을 은폐해 주주들을 기망했다”고 적시했다.
소장은 또 보잉이 에어버스와의 경쟁을 위해 “항공기 안전성과 정직성에 앞서 수익성과 성장을 내세워” 737맥스 기종의 출시를 서둘렀다고 지적했다.
이번 집단소송은 1월 8일부터 3월 21일 사이 주식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두번의 추락사고 끝에 ‘기체 결함 가능성’을 인정한 보잉은 줄소송에 직면해 있다. 희생자 유족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퇴직 프로그램(연금)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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