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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스트라스부르 총격사건 ‘테러 단정’ 수사 착수…범인 “신은 위대하다” 외쳐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3 13:50
2018년 12월 13일 13시 50분
입력
2018-12-13 13:48
2018년 12월 13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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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당국은 12일(현지시간) 동북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를 테러로 단정하고 후속 수사에 착수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이날 스트라스부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이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테러라고 밝혔다.
검찰은 총격범이 전날 밤 범행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는 여러 목격자의 증언이 있어 테러사건으로 심증을 굳혔다고 전했다.
또한 검찰은 애초 3명으로 발표된 사망자 수에 관해 2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1명은 뇌사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는 12명이고 이중 6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29세의 범인은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던 중 팔에 부상을 당한 상태로 도주했다. 당국은 600명 이상을 동원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스트라스부르는 독일 국경에 인접해 범인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다른 유럽 국가로 도망칠 가능성이 크다.
검찰은 총격범과 연관 있는 4명의 신병을 구속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셰카트 셰리프로 신원이 드러난 범인은 11일 저녁 8시께 스트라스부르 시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자동권총과 예리한 흉기로 통행인을 습격하고서 경비 태세에 있던 군인과 교전을 펼쳤다.
범인은 팔에 총상을 입은 후 택시로 현장에서 2km 떨어진 스트라스부르 남쪽 교외로 탈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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