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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유방암 발병가능성↑…24년간 위험 지속”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2 15:36
2018년 12월 12일 15시 36분
입력
2018-12-12 15:34
2018년 12월 12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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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이후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BS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런던암연구소(ICR)가 각기 다른 연령대의 여성 8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 위험은 출산 5년차에 가장 컸다. 해당 시기 여성들은 출산 경험이 없는 동년배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80% 이상 높았다. 35세 이상 여성이 출산할 경우 이 위험은 더욱 커졌다.
유방암 발생 위험은 출산 이후 24년까지 지속되며, 이후 점점 낮아져 마지막 출산으로부터 35년이 경과하면 발병 확률이 최저치가 됐다. 매체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진단 방식을 ‘마지막 출산일’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USC노리스웨스트사이드 암센터 데이비드 아구스 박사는 “만약 마지막 출산이 35세였다면 통상적인 방식대로 50세에 (유방암) 검사를 하기보단 40세에 검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사들이 환자에게 이 질문(마지막 출산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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