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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는 없다” 한마디에…유치원 선생 ‘해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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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11:32
2018년 12월 6일 11시 32분
입력
2018-12-06 11:31
2018년 12월 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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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유치원 교사가 다섯 살짜리 어린이들에게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말해 결국 면직됐다고 미국의 트리뷴이 6일 보도했다.
주초 미국 뉴저지의 몬트빌에 있는 한 유치원의 기간제 교사가 아이들에게 “실제 산타클로스는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부모에게 “진짜 산타클로스가 없냐”고 물었고, 부모들은 유치원 기간제 교사가 산타클로스가 없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부모들은 “기간제 교사가 아이들의 꿈을 앗아갔다”며 유치원 원장에게 항의했다.
유치원 원장은 “기간제 교사의 부적절한 판단으로 아이들의 동심이 훼손된 것을 인정한다”며 “해당 교사를 직무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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