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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난 이메일 삭제안해…힐러리 스캔들과 달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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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0:17
2018년 11월 29일 10시 17분
입력
2018-11-29 10:16
2018년 11월 29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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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의 사적 이메일 사용 논란에 대해 “내 이메일은 백악관 시스템에 다 저장돼 있다”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방카는 28일(현지시간) 방영된 미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과 이번 사건을 비교한 진행자 질문에 “(두 사건은) 동일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방카는 “나에게는 가정에서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이 있고, 주로 일정 관리와 실행계획 등으로 구성된 정부 업무 관련 이메일들은 모두 공공기록”이라며 “그것들은 모두 백악관 시스템에 저장돼 보존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과) 똑같이 보려는 사람들은 (내 이메일 사건도) 똑같이 바라볼 것”이라면서도 “사실 우리는 모두 사적, 개인적 이메일을 갖고 있다. 이메일이 보관되는 한, 그리고 기밀이 아닌 한 사적 이메일 사용은 금지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방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기간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을 집중 부각시켰던 상황에 대해서도 “(힐러리의 경우) 대규모 (이메일) 삭제가 이뤄졌었다”며 “내 이메일은 삭제되지 않았고, 그 안에 어떤 기밀도 없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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