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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뒤흔든 이란 7.3 강진…사망자만 200여 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13 15:45
2017년 11월 13일 15시 45분
입력
2017-11-13 15:36
2017년 11월 1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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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GS
이란 북서부와 이라크 북동부 국경지대에서 12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200여 명이 사망하고 약 1700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AP, AFP 등 외신은 이란 관영 언론을 인용, 이날 오후 9시18께 이란 북서부 케르만샤 주(州)와 이라크 북동부 쿠르드자치지역 술라이마니야 주의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이란에서만 현재까지 207명이 숨지고 약 170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의 한 지방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민은 최대 5만 명이 될 수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이라크에서도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당국자를 인용해 이라크 지역에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후 9시18께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 주 할라브자에서 남남서쪽으로 32㎞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23.2km이다. 3시간 뒤에는 이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4.5의 여진이 이어졌다.
이번 강진의 진동은 이란과 이라크뿐 아니라 터키, 요르단, 시리아, 아르메니아, 이스라엘, 쿠웨이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대부분 지역에서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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