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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서 규모 5.5 지진…정작 일본선 관심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2 11:25
2017년 8월 2일 11시 25분
입력
2017-08-02 11:19
2017년 8월 2일 11시 19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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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토서 규모 5.5 지진…정작 일본선 관심 ‘無’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일본 간토지방인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에서 2일 오전 2시 2분께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특별한 피해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복수의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근 후쿠시마(福島) 현, 도치기(板木) 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군마(群馬) 현과 도쿄(東京) 도심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 원전에서도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일본 지진은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한국의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일본 지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작 일본의 주요 언론은 지진 소식을 인터넷판 주요기사로 거의 다루지 않았다.
공영방송 NHK의 경우,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관련 뉴스가 톱을 장식하고 있다. 지진 뉴스는 톱에서 아예 빠졌다.
아사히 신문의 경우에는 주요 톱기사가 아닌 메인화면 하단의 사회 섹션에서 작게 다루고 있다. 나머지도 사정은 비슷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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