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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으려고, 찰칵’…변기에 담긴 라면 먹는 소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6 20:21
2017년 1월 26일 20시 21분
입력
2017-01-26 20:16
2017년 1월 26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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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오드 트위터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변기에 라면을 넣어 먹는 모습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에 사는 테일러 오드(18)가 재미와 관심 때문에 화장실 변기 안에서 라면을 넣어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오드는 호텔에서 열린 지인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그러다 테일러 오드는 먹다 남은 라면을 변기에 버린 후 거짓으로 먹는 척 연기를 하는 모습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테일러 오드는 "관심을 끌기 위해 한 일. 실제로 먹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음식에 장난 치지 마라", "SNS는 인생의 낭비", "사진이 보기 역겹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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