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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 테러에…정부 “테러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 강력 규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9 13:32
2016년 6월 29일 13시 32분
입력
2016-06-29 13:27
2016년 6월 29일 13시 27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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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공항테러 상황. 소셜미디어 캡처
정부가 터키 이스탄불 공항 테러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강력 규탄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29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다수의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 및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면서 “국제사회의 테러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유럽연합을 이끄는 독일과 프랑스 역시 이스탄불 공항 테러를 강력 규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EU 정상회의가 열린 브뤼셀 현지에서 “이런 끔찍한 테러를 누가, 어떤 동기로 감행했는지 모르지만 무엇보다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테러와의 싸움에서 터키 국민과 연대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역시 “테러리즘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28일(현지 시간) 밤 9시경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최소 36명이 숨지고 약 90명 부상했다.
이와 관련,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는 이스탄불 공항 테러의 배후에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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