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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기 승무원들의 비밀 침실…“관 속에서 자는 느낌”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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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6:09
2016년 6월 2일 16시 09분
입력
2016-06-02 14:27
2016년 6월 2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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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에 가까운 비행을 하는 동안 승객들은 식사도 하고 음료수도 마시고 자면서 쉰다. 그런데 승무원들에게는 15시간 연속 근무다. 휴식이 없이는 지속 불가능할 것 같다. 그들은 어디에서 잠을 자고 쉴까.
위는 미국의 사진 공유 사이트 IMGUR에 1일 공개된 후 여러 언론에도 소개된 이미지들이다.
일반 승객들은 절대 접근할 수 없는 비밀 침실을 담았다. 이 공간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 비밀 문 뒤쪽에 또는 좁은 계단 위에 있다. 조종실 아래 부분에도 침실 공간이 있다.
좁지만 잠시 잠을 잘 수 있도록 침구가 갖추어져 있다. 일부 항공기에는 조종사를 위한 비교적 고급스러운 공간과 독립된 화장실 그리고 세면 시설도 있다고 한다.
사진에서는 공간이 아늑해 보인다. 그러나 좁은 것도 사실이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인터뷰한 한 승무원은 ‘마치 관 속에 들어가 자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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