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군 네이비실의 익사 방지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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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18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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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터넷 화제의 사진이다. 영화의 한 장면일까. 많은 남자들이 물속에 빠져 있다. 손과 다리가 묶여 있다.

사진은 미 해군의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훈련 장면을 담은 것이다. ‘익사 방지 훈련’은 가장 어려운 훈련 과정 중 하나라고 한다.

훈련병은 먼저 물속에 가라앉았다 떠오르는 과정을 20회 반복해야 한다. 그 다음 5분 동안 떠 있어야 한다. 이후 200미터를 수영하고 바닥에 있는 마스크를 치아로 물어 올려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진행된다. 베트남 전쟁 당시 손발이 묶인 채 탈출했던 선배 네이비실의 모험담을 모델로 시작된 훈련이라고 한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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