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각각 서울 종로구 대학로와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6 세계노동절 대회'와 '5.1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약 1만8000명의 조합원이 모인 민주노총은 이 자리에서 Δ노동개악 폐기와 노동부장관의 퇴진 Δ경제위기주범 재벌책임 전면화 Δ최저임금 1만원 쟁취 Δ주 35시간 노동제를 통한 일자리 나눔 Δ간접고용과 특수고용 등 비정규직 및 교사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대학로를 출발, 종로5가와 종로1가, 광교 등을 거쳐 청계천에서 마무리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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