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플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제니퍼 애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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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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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플 매거진 공식 트위터
사진=피플 매거진 공식 트위터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47)이 미국 피플지 선정 ‘2016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 미녀 자리를 꿰찬 것이다.

피플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니퍼 애니스턴의 1위 소식을 알리며 그의 아름다움의 비결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니스턴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대처럼 아주 흥분된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평소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최소 6일은 꼭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애니스턴은 행복한 결혼 생활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전했다.

애니스턴은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4)를 언급하며 “그는 날 항상 웃게 한다. 그는 정말 좋은 남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질문 받은 애니스턴은 “내면으로 우러나오는 자신감, 평온함, 따뜻함, 정직함,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플지의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리스트에는 제니퍼 애니스턴 뒤로 배우 리즈 위더스푼, 소피아 베르가라, 가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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