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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야스쿠니사건 한국인 용의자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2-14 22:04
2015년 12월 14일 22시 04분
입력
2015-12-14 22:01
2015년 12월 14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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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靖國) 신사 폭발음 사건으로 체포된 한국인 전모(27) 씨가 구속된 상태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한일 소식통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는 11일 전씨에 대해 구류장(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씨는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 따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9일 체포됐으며 11일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금 기간이 열흘간 연장됐다.
일본 검찰은 구금 기간 종료가 임박하면 수사상의 필요를 이유로 연장을 청구할 수 있고 법원이 이를 인정하면 구금 기간이 10일 이내로 또 늘어난다.
도쿄=배극인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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